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좀 색다르게~~
먹어본이 아닌 만들어본...! 입니다.^^
한때 유행했던것 같은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사실 금액이 조금 저렴한 만큼, 생크림의 질이 그리 우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뿐인 케익 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나 싶네요.
오늘이 생일인가 싶으면 내일은 뭔데이, 앗 하면 100일 200일 300일........ 휴..
매번 뭘 해줄까 고민하는것도 힘드시죠?
이번엔 직접 꾸민 케이크 어떨까요?^^ 특별한 날에 좋은 기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내가 만든 미케익' 성신여대점 이었습니다.
http://tart.me/
저의 기념일을 위해 간것은 아니었지만,,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네요.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미케익 홈페이지 펌>&&;
1번 케익 종류선택.. 에서 베이스를 고르는데요, 일반 생크림 3호 사이즈가 1만2천~5천 이었습니다.
거기에 데코를 위한 펜이나, 과일등을 옵션으로 쓴만큼 금액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지요.^^
알뜰하게 잘만 하면 기타 베이커리와 비슷한 가격대에 나만의 케익을 만드실 수 있게 되겠습니다~~
<성신여대점 내부 전경...>
<하트모양 베이스>
<그 베이스에 요로코롬,, 기본제공되는 생크림으루 데코를 합니다~~>
<가게 벽면에는 기존 손님들이 만들었던 다양한 케익들을 붙여 놓았습니다. 이를 참고 하시면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저희는 일단 저예산이 목표였기에.. 과일따윈 과감히 생략하고.. 기본 생크림으로 둘러칩니다.>
<그리군 글씨루 기념일을 강조.,..!^^. 글씨 아래에 있는 그림은, 카운터에 가시면 500원에 해줍니다~~>
<날짜 쓰고,, 이름도 쓰고~~~... 이게 가장 힘들더군요.. 정말 섬세한 손놀림을 요구합니다..!>
<모자란 부분도 채워주고~~ 짠~! 마무리!.. >
기본 3호 베이스에.. 영문 초콜릿, 별 초콜릿, 초코펜3개 해서.. 17000원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이저도면 괜춘하죠~??^^
만드는재미 + 선물하는 즐거움 + 먹는 기쁨!! 3가지를 만족 시키는 기념일의 좋은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타이틀의 얼굴 모양은 옆테이블의 여고생들이 만들던건데 너무 재미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찍어 온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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