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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좋아!/달콤 디저트

코스트코// 드롱기(delonghi) EC-250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들어 먹은 아포가토~!! (할인정보 추가)

--- 2014년 1월 1일 추가 ---


현재 코스트코 에서는 드롱기 EC-250 제품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정가인 189,000원 에서 4만원 할인된, 14만9천원 에요..



위에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12월30일 부터 1월 5일까지,, 단 6일간만 진행하는 행사이니,,


평소 구매를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장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추가 끝---------










이번 초 단순 리뷰+디저트는..


드롱기(DeLonghi)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인 EC-250 입니다.


굳이 코스트코를 제목에 붙인 이유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요녀석을 1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트코 개별 모델인것 같은데,, 시중에서 파는 모델과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와관은 대충 이러합니다..


버튼은 전원버튼, 추출버튼, 스팀버튼 세가지로 끝이고..


버튼 뒤쪽으로 컵은 데우는 곳이 있고(효율 ZERO)


제품 뒷쪽으로 물을 넣는곳이 있습니다.




포타필터에 분쇄커피를 넣고, 스푼겸 템퍼가 있습니다.


머신으로 커피를 내릴때는 분쇄도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적정한 분쇄도를 찾는 긴 과정도 필요하구요...


아무생각없이 구매하셨다간 이부분에서 낭패를 보시게 될겁니다..


이걸 뽑는 시점에서도 준비된 커피의 분쇄도가 맞지 않아..


에스프레소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ㅠ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추출이 됩니다.


추출 시간은 2~30초 정도가 되게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쓴맛만 나오니 주의..!!




이렇게 장착을 하게되고..


잘은 안보이지만,,^^


필터의 아래 구멍에서 에스프레소가 나오게 됩니다.




다음은 3번째 버튼은 스팀기능 입니다.


스팀봉을 동작 시켜주지요.




아래쪽에 이렇게 있는데,,


청소하실때 이렇게 빼서 청소를 하시면 되구요..




사용하실때는 이렇게 커버를 씌우셔서 쓰시면 됩니다.


뭐 구멍이 3개가 있는게 좋다 하는데...


저렴한 머신에서 너무 많은것을 바라면 안되겠죠~?




이렇게 꼽고 촤촤 뿜어져 나오는 스팀으로 우유에 거품을 내는데~


과연 어느 정도일지~~~?




결과물입니다. 역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이 앞의 사진과 비교해서 거품발생으로 우유 높이가 확 높아진것은 구분이 되실겁니다.


제가 기대한것 이상으로... 거품이 잘 나네요..


이부분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두둥..!!


아포가토용 스페셜 아이템 투게더의 등장..!!




투게더를 듬뿍 떠서 그릇에 담고..


커피 내릴 준비..!!




준비.......


두근두근




스타트!~


커피의 분쇄도가 맞지 않아


추출되는 커피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내려오는 비주얼은 봐줄만 하네요..^^




살짝 많이 추출해서 담았습니다.


쫄쫄쫄쫄 잘 내려오네요.




뜨거운 에스프레소의 열기로


그새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았네요..^^



그래도 맛은~ 음~~ 너무 좋았습니다.


준비가 소홀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훌륭한 편인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분쇄도를 더 잘 맞춰서..


더욱 맛있는 커피를 내려봐야 겠습니다.




끝~!





제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일단 알아본바 비슷한 가격대의 머신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저렴한 녀석을 사는것이 가장 합리적이겠지요.


그점에서는 추천..........



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서..


그냥 커피숍에서 처럼 커피담고 꼽고 버튼눌러 내리면 끝~!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절~대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분쇄도를 찾고, 꾸준히 유지하는일,, 장비를 관리하는일 등등..


불편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캡슐커피를 추천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