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점을 포스팅 하는건 정말 처음인것 같네요..
하지만 이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이전에도 반짝 판매를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한정판매라 한번 밖에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지금..! 더욱 강력해진 더블다운 맥스로 돌아 왔습니다..!^^
이미 지난해 한정판매 당시 월매출이 전월대비 20%나 늘어나게 해주었던
효자 메뉴죠....
미국 KFC에서 개발되어 지금은 전세계 각 매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기간 한정..!! : (10/19(토) ~ 12/15(일), 약 8주간)
KFC 징거 더블다운 맥스 입니다.
징거 더블다운은 종이 포장이 아닌 박스포장이 되어 나옵니다.
이전에 나온 그냥 더블다운과의 차이는 징거라는 글자가 의미하듯 매콤한 징거필렛이 들어갔다는것.
이녀석이 느끼하기 때문에...
코울슬로도 같이 사왔습니다.
문득 KFC에도 치킨무를 팔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박스 옆면 입니다.
제품 사진이 그대로 들어가 있군요 ㅎㅎ..
사진의 녀석은 해시브라운이 없는걸 보니 MAXX는 아니고 그냥 더블다운 인것 같습니다.
중요한 가격 입니다.
징거 더블다운 맥스 단품의 가격은 6,100원.
콜라와 함께 구성된 콤보는 6500원. 세트메뉴인 징거더블다운맥스 버거팩(징거더블다운 맥스·타워버거·콜라2)은 1만1000원.
징거더블다운맥스 치킨팩(징거더블다운 맥스·치킨2·후렌치후라이·콜라2)은 1만2000원 입니다.
박스를 열면~! 뜨앗
한번더 옷이 입혀져 있습니다.
이게 빵은 없고 대신 치킨으로 되어있어서..
맨손으로는 먹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크아~
두꺼운 닭 가슴살 사이로 치즈 + 해시브라운 + 베이컨 까지!!
대~박!
위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크기가 잘 가늠이 안되실텐데..
성인 손바닦만 하다고 보심 됩니다..
일반 버거보다 살짝 더 깁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
치킨을 걷어볼까요?
크,, 치킨에 치즈.. 그것도 모자라 베이컨에 튀긴 감자까지.........
칼로리 끝판왕입니다.. 끝판왕..
진짜 베이컨을 넣을 생각을 하다니 ㅎㅎㅎㅎ
아~ 대박!!!
자 그럼 먹어볼까요...?
와구와구
먹기전에 한장 더 ~~^^
크~ 닭이 통통한게 그냥 대박입니다.
혹시 위에 사진과 뭐가 다른데? 싶으시다면.. 맞습니다.
이거 먹을때 풀샷을 못찍어서
두번째 사먹을 떄 다시 찍은 사진들이 섞여 있거든요~~^^
역시 KFC 답게 닭가슴 살이지만, 부드럽고, 짭짤하고~
쫀쫀하고~ 뭐라 할말이 더 없습니다 ㅎㅎ
음 글을 다시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이런것만 먹다간 동맥경화 걸릴지도 ㄷㄷ
실컷 먹다가 한장 더..
이게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게다가 죄다 기름에 튀긴것만 들어있어서 칼로리도 높고
고기만 엄청나게 들어서 포만감도 대단합니다.
이거 점심때 먹으면 정말 늦게까지도 배가 안꺼져요...
정신없이 먹다가 너무 느끼해서..
콜라로도 가시지 않는 느끼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코울슬로도 먹어 줬습니다.
KFC여! 치킨무를 팔아라! 팔아라!
보너스로 같이 먹었던 타워버거 입니다.
KFC에서 더블다운이 나오기 전까지 제가 가장 좋아했던 버거 입니다.
이녀석도 해시브라운에 치즈가 들어가있죠...
두툼~한 닭고기 덩어리도..^^
그래도 양심은 좀 있는 녀석이라 양상추도 들어있습니다.
더블다운마냥 무식하게 고기만 들어있진 않아요~~^^
가장 좋아했던 버거였는데도..
더블다운 먹다가 한입 먹으니.. 빵이 퍼석해서 못먹겠더라고요 ㅠㅠ
간사한 내 입...
후...... 이게 너무 맛있어서 큰일입니다.
가끔이라도 먹을라면,, 운동 엄청 해야 할것 같네요...
그래서..!! 칼로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찾아 봤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칼로리가 표시되지 않고 있지만..
징거더블다운이 686.9 kcal 인걸 감안하고...
해시브라운 이 대략 150 kcal 이라고 치면
이녀석은 대략 800 kcal는 된다고 볼 수 있는데...
800이면 징거버거(440 kcal) 의 두배..
빅맥(510 kcal)의 1.5배 수준 입니다.
여기에 콜라(160 kcal)나 감자(266 kcal)등을 먹으면
한끼 식사로 성인 1일 권장 칼로리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칼로리 폭탄 입니다..!!!
건강 생각하시고 어쩌다 한번만 드세요... ㅜㅜ
총평.
솔직히 느끼한거 안좋아 하는 사람 빼곤,,
맛없다고 할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찾는 사람만 찾을 메뉴이기도 하고..)
맛에 대한 평가는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 버거를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딱 두가지 입니다.
1. 대박! 맛있겠다!!
2. 저걸 어떻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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