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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좋아!/식사가 되는 식당들~

TACO BELL 이라고 들어 봤나요~? (본격 타코 파는 패스트 푸드점)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집은 미국에선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하는,, 타코벨 입니다.



타코?

타코 taco란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중적 음식의 하나로, 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요리를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고기, 해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싸서 먹을 수 있으며, '살사'라고 하는 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고기 타코인 경우에는 기호에 따라 라임 즙을 뿌리기도 한다. '타코'는 음식 이름인 동시에 토르티야로 싸서 먹는 방법을 가리키는데, 멕시코 사람들은 평상시 식사 때에 먹는 음식을 이런 방법으로 즐겨 먹는다.

-다음 백과사전 펌-




음,, 이태원은 처음 가봤습니다만, 정말 새로웠습니다.

명동이나 강남거리와는 정말 다르더군요. 외국인도 많고,, 가게들도 새롭고, 길거리 장사꾼들이 취급하는 품목도 좀 다르구요.^^



서울 촌놈인 제가 시내에 다 나간이유는,,, 사실^^;;

이곳 타코벨의 음식 쿠폰을 buyrus란 곳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원래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는데,,

12시쯤 방문 했을땐 이미 가게 밖까지 줄을 서있더군요..




기본 베이컨브리또 타코2개 + 나초 + 음료. 구성에 쿠폰가격 3000원에 구입했기 때문이지요..^^

참고
http://www.buyrus.co.kr/Buyrus/Buyrus.asp?pidx=1029






음~ 나초는 평소에 먹던것들 보다 얇더라구요. 바삭하구

따라나오는 치즈도 살짝 매콤하고 느끼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인 타코를 먹어 볼까요?

겉은 그냥 평범하네요.







한입 깨물고 내부를 보니,, 음

트위스터 속에 계란과 베이컨이 있군요..!

맛은 그냥,, 트위스터에 계란과 베이컨이 들은 맛이네요;;







전 타코보단 나초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세트의 음료는 커피 혹은 탄산 중에 자유롭게 고르실 수 있어용.^^

물론... 탄산은 자유리필, 커피는 그렇지 않다는거~





자~ 이제 그럼 냉정하게 평가해볼까요?


총평.

아직 현지화 되지 않은 미국식 체인점의 신선함..! 간만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맛은 글쎄요,, 새롭고 신선하지만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맛을 찾으신다면 제가 먹은 '베이컨브리또' 는 비추천 입니다.

다른 멋진 메뉴가 많았거든요..^^



아무튼 그 신선한 기분에 취해 냉정하게 맛을 평가할 정신은 없었습니다만,

점원의 태도는 집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그렇지, 이런 패스트 푸드 체인점 알바가 그렇게 불친절 한것은 처음 봤습니다.

손님에게 다그치고, 물건은 집어던지고...

이것이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지요.



이색 맛집으로 현재 선전 중입니다만.. 글쎄요.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좀 더 친절한 모습을 볼 수 있게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