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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좋아!/식사가 되는 식당들~

맛있는 파스타를 원해? 명동 프리모바치오바치.


예전부터 종종 가던 파스타집인 프리모 바치오바치...

빵속에 크림파스타를 넣어주는 '빠네' 라는 메뉴로 당시 큰 인기몰이를 했더랬습니다.

처음 여기저기 소개되고 제가 드나들던 시절에는

그렇게까지 줄을 서지 않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점심시간에 가면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날도 개점시간인 11시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딱 테이블 남아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우선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안 피자인 마르게리따,,^^






또,, 안시킬 수 없죠~

이곳의 대표 메뉴인 빠네~

약간 매콤~ 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아,, 좀 이쁘게 찍을껄,,^^;;

먹는데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쪼~끔 창피하게 나왔네요.







피자도 우걱우걱우걱~






식사를 마친 후에는 요로코롬 샤베트도 후식으로 제공 됩니다.

딸기와 망고가 있는데, 딸기는 우유가 가미되있고 망고는 우유가 들지 않은 레알 샤베트 입니다.

취향에 맞게 드세요~~~







총평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딱히 소개가 필요없는 집입니다.

하지만,, 점심때 1시간은 기본이고 많게는 1시간30분씩 기다려야 하는 집이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로 그정도의 집인가? 싶습니다.

명동에는 이곳 이외에도 스패뉴, 노리타 등등 괜찮은 파스타집이 여럿 있고

배쫄쫄 굶으며 기다리기엔 나의 주말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빠네는 정말 맛있습니다. 빵도 부드럽고요, 소스도 특별하지요.
또한 소스 추가나 음료 리필 등등,, 무척 친절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약간 매콤한 맛의 크림소스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되며
피자는,, 개인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파스타집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BUT..!!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고 유명한 맛집에서 즐거운 한끼 식사..!
좋은 추억꺼리가 되지 않을까요~~?^^
맛과 친절도 보장되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