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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좋아!/식사가 되는 식당들~

종로 청계천 // 빠니니,. 생과일 주스.. 그리고 치즈 샐러드.. 가볍게 즐기는 곳. 까페 마마스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종로 청계천 인근 미래에셋 빌딩에 있는.. 까페 마마스 입니다. (cafe mamas)


커피, 생과일 주스 뿐 아니라, 샌드위치나 빠니니.. 그리고 유명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이죠.


브런치 유행과 더불어 깔끔한 맛으로 이제는 아~주 유명해진 곳입니다.



제가 종로에 나가서 끼니를 때운곳 중에.. 가장 많이 갔던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물론 주차도 미래에셋 빌딩에 할 수 있어 교통도 용이합니다.


평일엔 좀 빡세지만,, 주말엔 마마스 이용객에게 종일 주차권을 저렴하게 사게 해주니..


주말 방문시 유리합니다~














가게 앞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날은 비가 올락말락한 날씨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실상 이런 무더위에 밖에서 식사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선풍기가 있어도 말이죠.


그래서 웨이팅을 하고 이름이 호명되면, 야외석도 괜찮은지 꼭 물어 봅니다..^^


(겨울에도 마찬가지,, 히터를 주긴 하지만....)





아~! 웨이팅.. 제가 정말 여러번을 와봤지만


웨이팅을 안하고 들어가본건 처음에 몇번 뿐이었습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웨이팅이 없는 시간대가 드뭅니다.


참고 하세요~~^^












가게에 들어가서 오른편에 있는 주문대 + 주방 입니다.


자리를 잡으신 후에 이곳에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꼭..! 자리를 잡고 하셔야 되용~~ 괜히 예상하고 했다가 음식 받고 서있는 수가 있음..)


일단 저는 늘 먹던대로.. 자두주스와 리코타 치즈 셀러드, 허니 까망베르 빠니니를 주문 했습니다.













중간쯤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가게 내부..


저 안쪽이 주문 받는 곳입니다.










앞접시나, 물, 포크&나이프 등은 직접 가져가도록 중간에 있지만, 물티슈 만은


계산대 앞에 있습니다. 계산하면서 챙겨오는 센스~~










오.. 리코타 치즈 셀러드와, 자두 주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음~~~!!











치즈를 항상 듬뿍듬뿍~ 올려줘서 너무 좋습니다~~


빵도 항상 부드럽고 쫄깃 하구요...!










이렇게 치즈와 야채를 콕콕 찍은 다음에......










잘게 찟은 빵을 꼽아서,


고대로 같이 나온 발사믹에 찍어 먹으면~


아~ 아주 맛이 좋습니다...^^


밖에 나오면 튀김이나.. 고기로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먹으면, 배가 다 셀러드로 차니 배도 기분좋게 부르고..


그렇습니다~





아..! 리코타 치즈 셀러드의 빵은, 1회에 한해서,, 리필도 가능합니다..!












쪼~금 먹다보니 빠니니도 나왔습니다.


다른것들도 다 맛있겠지만,, 저는 항상 이것만 먹습니다.


꿀이 뿌려져 있어서,, 부드럽고 달콤한게 참 좋거든요~~^^










아몬드와 꿀이 슬슬 잘 발려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피클...


피클도 달콤새콤하니 잘 어울리고,


먹어도 물리지 않습니다.












접시에 덜어서 한장~


속에도 치즈와 견과류들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 싹 잘라서~










곁들여저 나오는 채소와 함게 찍어서 먹으면~~~


음 달콤함 부드러움 바삭함! 거기에 씁쓸한 맛까지~!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흐흐..









먹다가 찍은 접시..


이렇게 접시까지도,, 주문해서 사용하는 정성...!! 


마마스라고 똭~! 찍혀 있네요~










이것도 먹다가 급하게 한장..


이곳 마마스의 과일주스는,, 정말~~로 그때그때 계절 과일을 직접 갈아서 나옵니다.


맛도 물론 좋구요,,, 다만 그래서인지.. 천도복숭아 같은걸 주문하면 실때도 있음......


요샌 청포도가 칠레에서 365일 들어오니.. 청포도 주스도 유행이죠~












마지막으로 주문 내역과 가격입니다~~


허니 까망베르 파니니 \8,500


리코타 치즈 샐러드 \11.500


자두 주스 \4,500



처음 올때는 비싼가 했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보니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요즘 물가가 워낙 살벌하다 보니..













요 양이 사실 둘이 먹기에,, 꽤 많은 편입니다..!


(남자 둘이라면 적을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샐러드는 어렵지만, 파니니 같은 경우는 남은것은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도 해줍니다..













총평.


이곳 음식은 정말 깔끔하고.. 


무얼 시키더라도 맛도 훌륭합니다.


거기에 요즘의 트랜드에도 아주 꼭 맞죠...


가끔 엄청난 웨이팅이 좀 짱나긴 하지만.....


그것만 뺀다면.. 특별히 나무랄 곳이 없는 곳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