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계동// 다시 찾은 레미니스 케익..!!!

다녀온지 정말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또..! 찾게 되었네요..

허허.. 거참.... 북촌 한옥마을 구경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어딜갈까 어딜갈까 고민하다..

그때 못먹어본 감자케잌을 먹어보자 하고..!! 

다시 한번 레미니스 케잌을 찾았습니다.

요즘 빙수에 확~! 꼿쳤기 때문에.. 빙수를 안시킬수가 없겠죠..?

우유빙수 입니다.

레미니스케잌에 있는 빙수는 총 3가지.. 이로서 두개를 섭렵하게 되었군요..!^^

자~ 그리고 감자케잌....^^

요놈도 정말.. 물건이더라구요~~~

먹는 즐거움이 대박!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우선 빙수 입니다.. 상부는 우유얼음+연유에요. 

부드럽고 엄청나게 답니다..!

저 까만 점은 도대체 뭘까.. 궁금한데 알길이 없네요..

그리고 우유얼음과 일반얼음의 사이에..!

빙수의 꽃! 팥이 숨어 있습니다.

음음~~~~~~

저희는 팥빙수 비빔파라......

겉할기 시식이 끝나면 바로~!!! 섞어 버립니다.

오오~~~

먹어보니, 팥은 직접 만든것이 분명합니다.

파는것중엔 이렇게 안단 팥은 없거든요....^^

표면의 연유와 우유가 달아서 팥까지 달았다간 맛이 더 이상했을 꺼에요.

음~ 역시 믿고 먹는 집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맛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게... 좋네요..

음? 팥과 얼음외에는 아무것도 없는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떡도 있네요?

전에 오설록에서 먹었던건 떡이 정말 無맛이라 싫었는데

요놈은 간간하니 맛이 괜찮네요~

다음으로~~ 감자케잌 입니다.

이놈이 레미니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놈이라는데..

저번에 왔을때는 그걸 몰라서 다른걸 먹었었죠...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맨위는 초콜릿, 다음은 크림, 감자크림, 그리고 빵.. 인데

빵안에 견과류 같은게 들어있는데 이게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물어봐야지...

이쁘게 떠서 한입~~~~~~~~~~^^

달콤하고 부드러운게 너무 좋습니다.

감자향이 물씬 나는데,, 이게 이렇게 케익과 잘 어울릴줄은...

감자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거기만 쏙~~~~~`

마지막으로 중요한 가격입니다~~~~~~~!

우유빙수는 8천원, 감자케잌은 5천원~!

오래 걸어서 덥고 피곤했는데...

피로를 확~ 날려주는 달콤한 디저트였습니다..^^

총평.

몇개 되지도 않는 포스팅에 두번이나 올린곳은 여기가 처음이군요....

믿고 가는 곳입니다. 역시 맛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