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라고 들어봤나요? '이태원 타르틴(tartine)'

이태원 나들이 2탄 입니다..!

이태원 하면 유명한 것들이 몇개 있죠,,

그중 하나인 타르틴 입니다.



찾아 가시는 방법이 조금 어렵긴 한데,,,

추가해 놓은 위치태그 보고 가시면 그리 어렵지는 않으실 꺼에요.

자 그럼 갑니다~

가게 외관 입니다.

작은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눈에 확 띄지는 않아요..

현관 앞에 있는 하얀 게시물에는

'주말엔 손님이 많으니 좌석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쇼윈도 넘어로 보는것 만으로도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드는 타르트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개당 \6,600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스트로베리 타르트~~


두개의 타르트와 음료 하나를 시켰습니다.

점심값의 두배를 디저티 비용으로 지출했군요..;

하지만 그 맛은??!!

속도 알찹니다.

음 맛있습니다. 정말루요. 안에 들은 과일도 이상한 통조림 아니었구요... 제대로된 과일이었습니다.

겉의 빵도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이 스트로베리 타르트는 조금 시큼하면서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이거는 뽀나스 샷~

화벨이 들쭉 날쭉 하네요...^^;

다음은 바나나 크림 타르트 입니다.

크림 맛이.. 덜더럳ㄹ..


바나나 향이 무척 강했구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놈은,,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이 한장 뿐이네요..

배가 좀 불러지니 주변이 눈에 들어오네요.

인테리어도 한장 찰칵~

달달한 먹거리엔 아메리카노가 딱이죠~~!^^

Coffee & Tart? Tartine.

다음 방문에 참고 하시라고,,~~ 음료 메뉴판 샷 입니다.

음료 가격으 평범 하네요..^^

메뉴판 샷2.

쇼윈도 샷~~

타르트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요?

하나씩 다 먹어 보고 포장도 해오고 싶었으나 쩐의 압박 ㅠㅠ

제가 방문한 날이 할로윈이었거든요.

할로윈 파이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명함샷..!

어딘지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이걸 참고 하셔요.





총평.

저는 이런 디저트 집은 처음 가봤습니다.

타르트 전문점이라니,, 그 자체로도 무척 신선했구요. 맛도 매우 좋았습니다.

과일도 알차고 크림도 부드럽고 달콤 했습니다. 무지막지 달기만 한게 아니라요.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가격인데.. 그래도 데이트 코스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여성분과 함께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