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형은 어부(漁夫)..... 쭈꾸미 편.

제 매형이 진짜 어부인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요..^^

종종 낚시배를 타러 나갑니다.



저번에는 갈치 잡으러다녀오셨는데,, 씨알은 좀 잘았지만, 꽤 많이 잡아와서 튀겨서 잘 먹었었죠....




요즘 쭈꾸미 낚시가 한창 철이라고 하지요?

금요일에 휴가내고 쭈꾸미 잡으러 다녀오시더니,, 엄청 많이 잡아왔습니다.......

제가 없는 주말.. 집에서는 쭈꾸미 파티가 벌어졌었더군요..

구이에 샤브샤브에~~^^

제가 있을땐 불고기에 넣어서 쭈꾸미 제육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시즌처럼 알이 배긴건 아니지만, 씨알이 잘아서 야들야들한게 진짜.. 후..

엄청난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낚시에는 전혀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가족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이런 생산 활동이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먹고 알먹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