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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좋아!/달콤 디저트

청담 // 케익 하우스 윈 (cake house wien) 생크림이 정말 맛있는 케익...



이번에 올리는 곳은,, 제가 직접 가본곳은 아닙니다..


그럼으로.. 가게의 분위기나 서비스 같은것은 전혀 모릅니다.


규모가 어떤지도.. 매장에서 케익 외에 무엇이 맛나보였는지.. 교통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올리게 됐는냐....


케익이 진짜 정말 너무 맛있었거든요.......









무슨 날도 아닌데, 어머니께서 느닷없이 케익을 하나 사오셨습니다..


무슨일인고 물으니,, 청담동엘 갔다가.. 유명하고 맛있는 가게라길래 하나 사셨다는군요..


하도 맛있다고 해서, 케익을 좋아하는 제가 생각이 나서 하나 사셨답니다.



박스가 무척 정감있네요~ 요즘 집처럼 막 화려하지 않아 오히려 뭔가 있어 보이는 포장입니다.!











케익하우스 윈 이라..


엄청 생소한데요..?










지점이 꽤 많습니다.


서울에만, 청담, 압구정, 서초에 있구요,, 분당에도 구미동과 분당점..


무려 점포가 5개나 되는구요..


그것도 비싼동네에만......










박스 옆을 보니,, 한국 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LA에도 지점이 3개나 있습니다 -ㅁ-;


헐.......... 












먹는것 앞에두고 사진만 계속 찍을 수는 없죠....


열었습니다..! 음~ 아무데코 없는 깔끔한 쉬폰 케익~!


전 데코가 적은것이 참 좋습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생크림이 좋을수록 과일같은 것을 올리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물기가 있는 과일같은 것은 올리면 크림이 녹는다나..?










유일한 장식인 초코렛 입니다...^^


크림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듯도 하네요











제일 이쁜 부분으로 한조각 숭덩 잘랐습니다.


음.. 맛은요.. 조금 오바해서..


여태까지 제가 먹은 생크림은 다 식물성 기름이 들어간 놈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 정말.. 다르네요.. 부드럽기도 정말 부드럽구요.


단맛만 나는게 아니고 우유맛? 이 납니다...











크기는~ 음 크지는 않구요.. 보통 케익집의 제일 작은것과 중간것의 중간 크기라고 할까요..?


애매하죠~?^^


크진 않습니다..!










애매한 사이즈로 잘랐더니, 넘어질랑 말랑해서~


그냥 자빠트렸습니다.^^


생크림보다는 오히려 베이스인 빵부분이 더 달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케익인 만큼.. 안달면 안되겠죠..? 











크림입니다... 으.....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는데..


또 생각나네요.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달콤했습니다.


가격은 35000원 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총평.


이런 크림맛을 처음보다니..


제가 정말.. 촌놈이었던듯 싶습니다.....


아니면 그저 제 입맛에 딱 맞았던걸지도 모르지만요..





요즘.. 파리바게트에서 케익 중짜리 하나 사도 2만원 후반인데..


이번 기념일에,, 혹은 이번 생일에..!!


쪼금 더 쓰셔서..  맛있고 좋은걸로 드셔 보심이 어떨지요~?


어짜피 자주 먹는것도 아니잖아요~




끝.